계절
봄은 따스한 바람이 불어온다
여름은 장마비가 내귀를 간지럽히고
가을은 가을바람에 잠자리가 몸을 싣고 날아오른다
겨울은 눈사람 만들며 눈싸움할 일만 남아있다
정호에게
안녕반가워 우리가 유치원때 만난게 저번주 같은데 벌써 6학년을 졸업하여 중학교 를 갈때가 되어잇네
같은 중학교로 가서도 공부 열심히하고 정구도 열심히하고 더 친하게 지내자 ㅡ태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