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이 책 윔피키드는 저희 엄마가 어린이날 선물로 사주셔서 읽게 되었다. 여기에 나오는 그레그는 엉뚱하기도 하고 웃기다

가족여행법칙은 내가 윔피키드 시리즈1~9권까지 본 것 중에 가장 재미있었다.

그레그에 엄마가 잡지를 보고 여행을 가자고 해서 시작 된 이야기다. 보트와 자동차를 연결해서 여행을 간다.

난 여기나오는 그레그가 불쌍했다. 여행가는 동안 트렁크에 쳐 박혀있고...제일 웃긴 것은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서 맨날 

모텔에서 자고 간다. 이 책에서 핵심은 그레그가 모텔에서 아이들이 청소도구를 가지고 놀아서 혼냈는데

그아이들에 아빠가 털보 아저씨라서 피해다니는 장면이 가장 웃긴핵심이다 그레그가 불쌍하기도 했지만 나는 그레그 편이다

솔직히 그레그가 그 아이들이 피해를 주어서 혼을 낸것 뿐인데 피해다니는 건 말이 안된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레그가 가는 곳마다 털보아저씨가 있어서 조금 깜짝놀랐다. 수영장, 팝콘전시장,박물관 등 ... 인연인 것 같았다.

또 메니이야기는 메니가 돼지 몸무게를 맞혀서 아기돼지를 얻게 됬는데 메니가 애지중지 해서 엄마도 차마 말릴 수가 없는 장면이 약간 당황스러웠다. 엄마들이 세게 나가야하는데 고작 3살 밖에 안된 애를 그렇게 사랑해서 맘에 드는 걸 다사주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있는 그레그는 당황스러웠겠다 자기는 3살때 엄마가 맘에드는 것 하나도 안 해줬다는데 거짓말일까? 진심일까? 그레그에 형인 로드릭은 참 웃기게 생겼다 밴드 이름이 똥산기저기고 그레그에 말은 처음에 나도 믿겨 지지 않았지만 맞춤법을 몰라서 밴드이름을 그렇게 했다고 한다 그레그에 가족들은 다 유별난 것 같다. 그래서인지 나도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