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째 얼굴 찌푸리던 하늘이 개자
깃털 하나 둘 멋드러지게 걸치고 펼쳐진
높고 푸른 하늘.
맑은 호수빛깔 아래 소담하게 핀 코스모스 꽃밭에서
들국화처럼 환한 미소로 피어나는
개구쟁이 우리들.
안녕하세요. 난초반 주인공 여러분!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곱고 아름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슴 속 네잎클로버 한잎한잎마다
소망을 아로새기며
여러분 7명 모두가 보람차고 행복한
3학년 한해살이를 잘 해나가길 바랍니다.
잎 하나에 건강을,
잎 둘에 사랑을,
잎 셋에 지혜를,
잎 넷에 아낌없는 칭찬을 아로새기며 생활하는 여러분이 되어 주세요.
사랑합니다, 3학년 난초반 여러분!
들국화 빛 미소 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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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유정 | 등록일 | 16.09.20 | 조회수 | 19 |
첨부파일 | |||||
며칠 째 얼굴 찌푸리던 하늘이 개자 깃털 하나 둘 멋드러지게 걸치고 펼쳐진 높고 푸른 하늘. 맑은 호수빛깔 아래 소담하게 핀 코스모스 꽃밭에서 들국화처럼 환한 미소로 피어나는 개구쟁이 우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