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5학년 6반의 새로운 친구들이 늘어갑니다.

즐거운 교실을 만들기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새로 만난 친구를 서로 배려하는 멋진 6반 학생들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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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이선경
  • 학생수 : 남 11명 / 여 7명

국어 과제

이름 이세아 등록일 21.01.06 조회수 12

얼음 썰매 타러 간날

 

엄마가 나를 흔들며 깨웠다. 내가 왜냐고 물어보니 오늘은 썰매를 타러 갈꺼라고 하셨다.

엄마의 말에 나는 눈이 번쩍 뜨였다. 조금은 귀찮긴 했지만 하지만 설레임을 이기지 못해 결국 옷도 갈아입고 차에 타 있는 상태였다. 차에서 풍경을 보며 한숨 자고 나니 벌써 도착해 있었다. 빨리 빨리 차에서 내려왔지만 내가 예상했던 것과 훨씬 달랐다. 내가 예상했던 건 눈 썰매였지만 아빠가 얼음에서 타고 다니는 썰매라 했을 때 난 충격을 크게 먹었다. 자세히 보니 눈으로 둘러쌓여 있던 곳을 그냥 얼음판이 눈에 둘러쌓여 있는 것이였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 잘못탔지만 점점 더 실력이 늘어 잘 타게 됐다. 하지만 얼음 썰매는 아빠가 끌어주는 것이 훨씬 더 재밌었다. 아빠가 혼자 썰매를 타고 있을 때 나는 재빨리 뛰어와서 아빠에게 눈을 뿌렸다. 나와 언니는 아빠를 보며 깔깔 웃었다. 그 후 우리는 눈에 누워서 천사도 만들고 사진도 찍고 재밌게 놀았다. 집에 온 후엔 조금 아쉬웠지만 따뜻한 집에 들어오니 몸이 녹는 것 같았다. 정말 재밌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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