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며
남을 배려하고 예의바른 5-5 어린이♡
장예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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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예서 | 등록일 | 18.11.16 | 조회수 | 43 |
5학년 5반의 추억
떨리는 마음으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났던 3월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한데... 어느새 한 해가 마무리되는 계절, 가을도 점점 끝나가고 있다. '5vengers'라는 타이틀을 가진 채 어떤 반보다도 열정이 넘치고, 흥도 넘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웃기고, 그만큼 마음도 여린 우리 반. 아마 내 학교생활 중 가장 행복했을 때가 아닐까? 초등학생, 아직은 어리기만 하고 힘든 것도 없을 것 같지만 고민도 많고 예민해지는 5학년. 이슬기 선생님과 곧 헤어져야 한다는게 너무 아쉽다. 이 글에 담을 수도 없을만큼 멋진 선생님이시니까. 5학년, 사춘기가 오고 반항할 법도 한데 선생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모두가 순한 양이 된다. 무슨 기술이라도 있으신걸까? 교실놀이, 소풍, 스포츠리그, (행사부/신문부 등) 동아리 활동, 수학여행... 그동안 함께 했던 추억은 돈으로 계산할 수도 없을 만큼 값지고, 절대 잊을 수 없을만큼 소중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훌륭하고 순수하고 재밌었던 우리의 그 5학년. 절대 잊을 수 없는, 5학년 5반! 사랑하고 고마워 > < 5ve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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