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며

남을 배려하고 예의바른 5-5 어린이♡

사랑이 넘치는 5-5♡
  • 선생님 : 이슬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5명

장준형

이름 장준형 등록일 18.11.16 조회수 20

베개

 

주인님은 오늘도 내 배를 베고 주무신다.

때로는 아프기도 춥기도 어지럽기도 한 나.

 

아플 때는 나를 때리시기도, 날 검삼아 다른 베개와 싸우신다.

 

추울 때는 항상 내몸에 물이 묻어서 밤에춥다.

어지러울 때는 나를 표창처럼 던지신다.

 

오늘은 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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