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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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김순희
  • 학생수 : 남 10명 / 여 13명

가끔씩 비 오는 날을 읽고(소영)-편지쓰기

이름 김소영 등록일 17.05.01 조회수 64

                                                        " 쓸모없는 못" 에게

 쓸모없는 못아 너는 시계를 거는 못과, 그림을 거는 못에게 "쓸모없는 못은 뽑아버려야 하는 건데" 라는 아주 심한 말을 들은적이 있잖아? 하지만 너는 그 말을 듣고 난 후에도 시계를 거는 못과, 그림을 거는 못에게 화를 내지도 않고 가만히 있었잖아?

 그레서 나는 네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만약 나였다면 시계를 거는 못과, 그림을 거는 못 에게 화를 냈을 거야.

 쓸모없는 못아 내가 너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어. 너는 화도 내지 않고 참은 건 참 대단한데 왜 너의 생각을 분명하게 말하지 않고 눈치만 보며 왜 말하지 않았어? 혹시 또 그림을 거는 못과, 시계를 거는 못 때문이니? 만약에 그 이유라면 다음부터는 당당하게 말해. 그럼 언젠가는 시계를 거는 못과, 그림을 거는 못이 다시는 놀리지 않을 거야. 그럼안녕~

-2017년 5월 1일 소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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