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한테 물어보면 간단히 대답하고는 말을 들은 체도 않고 들어간답니다.어느날에 닭이 대여섯 마리 남아 있을 뿐이었습니다.현주는 닭장에 음식을 넣어주었습니다.닭들은 일제히 덤벼들었습니다.주둥이로도 찢고 발톱으로도 찢고 야단법석입니다. 여러놈들중 비실비실 피해 도는 놈이 있어다. 현주는 자신이 키우는는 꼬마인걸 알았어요. 꼬마는 자기가 제일 소중히 여긴 닭입니다.그리고 어머니께 말하는데 형님이 대신 말했다. 쓸모없는 닭 팔았다고 하였습니다.그러고 주인 아저씨는 사정을 알고 본값인 육백 환을 주면 졸주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주에게는 큰돈 있었습니다.가족은 안될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현주는 꾸준히 밥을 주었다. 근데 어느날 꼬마의 행동으로 현주는 꼬마가 병에 걸렸음을 깨달았다. 형님한테 물어 보았다. 형님은 페스트나 콜레이고 하고 못 고치다고 얼른 죽여 없애야 한다고 하여 현주는 한시라도 빨리 데려다가 자기가 잘 치료해 주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어느날 외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 엄마 핑계를 하면서 육백 환을 받고 닭장에 가지만 꼬마는 없었다. 주인아저씨는 다죽어 가기에 잡아 치웠노 라고 닭 장사 아저씨는 미안한듯이 설명하는 것이었다. 마침내 현주는 울기 시작했다. 이제 이 이야기가 끝이 나는데 나는 주인아저씨가 정말 나쁜 듯 느껴고, 죄 없는 닭들이 가장 불쌍하였다.또한, 현주는 매우 불쌍하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