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5월 5일,  오늘은 어린이날 이어서 어머니께서 철판아이스크림 만들기를 시켜주셨다. 아이스크림을 만들려면 아이스크림 기계를  사야했다. 하지만 작년에 내가 용돈을 모아  아이스크림 기계를 샀기 때문에 기계를 살 돈은 필요 없었다. 5월 4일, 어제부터 24시간 동안 얼린 철판이 2개 있다. 하나는 내 것, 하나는 동생들 것이었다. 

      먼저, 내 것에는 초코우유를 붓고, 동생들 것에는 딸기우유를 부었다. 약3분 뒤, 아이스크림을 주걱으로 긁어냈다. 인터넷에서는 아이스크림이 도르르 말리는데 내 것은 산산조각이 났다. 그래도 접시에 담담아서 아이스크림 숟가락으로 퍼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두번째 시도에서 내 것에는 오렌지 주스를, 동생들 것에는 콜라를 넣었다. 약 3분 뒤, 오렌지 주스와 콜라를 주걱으로 긁어냈다. 내가 원하던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내년에 또 해 먹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