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5학년 2반 

사랑하며 배려하는 어린이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나의 황당한 말실수 -박서희-

이름 이경화 등록일 21.05.12 조회수 32

-황당한 말실수-

   어느날 아침 집앞에서 아는 오빠를 보았다. 오랜만에 본 오빠가 목소리가 많이 변해있어서 갑자기 목소리가 사춘기로 인해 변하는것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려고 곰곰히 생각했다. 그순간 단어가 생각이 나 조심스럽게 엄마에게 자랑을 하려 엄마아빠에게 "엄마 아빠 이건 누가봐도 내가 똑똑한거 같은데 목소리가 성숙해지고 사춘기로인해 목소리가 변하는것을 음성기라고 하지?" 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그렇지만 돌아오는 단어는 정색과'변성기'라는 단어였다. 듣자마자 그 단어가 다시 생각이나서 살짝 부끄러웠다.

   집안으로 들어간 난 좋아하는 퀴즈프로그램이 나와 아빠와 내기를 하였다. 누가 더 잘 맞히는지 대결을 하는중에 첫번째로 "이 단어는 과일에 즙이 나오는데 과일 에서 나온 즙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라는 문제가 나왔다. 나는 자신있는문제고 자신있는 단어였기에 아빠보다 한발먼저 아빠놀라지마 나 알았어 바로 " 육즙이야"라고 했지만 아빠가 뒤이어 "서희야 그게 아니라 과즙이잖아"라고 말을 했기에 아빠는 정답을 맞추었고 아빠를 축하해주는데 뒤통수에서 불이 나는 느낌을 받아 뒤를 보는데 엄마와 동생 그리고 믿었던 아빠까지 날 째려보고있었다 내가 국어공부를 더하라고 하는 눈빛이었다 속상하고 수치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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