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년 1반 친구들!
서로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해요^^
바위 틈에 숨겨 놓은 토끼의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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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상훈 | 등록일 | 20.04.08 | 조회수 | 23 |
오래 전, 바닷속 용왕님이 몹쓸 병에 걸렸다. 토끼의 간을 먹어야만 낫는 병이라는 의원의 말에 용왕님은 거북이를 불러서 토끼의간을 구해오라고했다. 거북이가 토끼를 찾는다는 소문을 듣고 토끼가 알아서 거북이앞으로왔다. 거북이는 토끼를 용궁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 꾀를 내었다. 토끼는 거북이의 등을 타고 용궁으로 가고 있었다. 하지만 토끼는 용궁으로 들어가기는커녕 대문 앞에서 꼼짝없이 잡히고 말았다. 토끼는 용왕님에게 자기의 간을 땅위 바위에다가 숨겨놓았다고 거짓말을 하고선 용궁에서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고 땅위로 올라왔다. 거북이가 토끼에게 얼른 간을 달라고 얘기하자 토끼는 코웃음을 치며 언덕 너머로 사라졌다.
거북이는 토끼를 용궁으로 데리고가서 간을 달라고 하고싶었지만 토끼는 거짓약속을 하고서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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