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27명의 개성 넘치고

마음 따뜻한 아이들이 모여

사랑을 배우는 5-2입니다. 

서로 배려하며 나눌 줄 아는 멋진 우리들
  • 선생님 : 황인영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수련회를 다녀와서.....(표하민)

이름 장희정 등록일 19.11.02 조회수 37

  5학년 봄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련회 안내장이 나왔다. 친구들과 체험학습은 많이 가보았지만 숙박하면서 멀리 떠나보는건 처음이라 짐을 싸면서도 많이 설레고 기대되었다.


 비가 내리던 6월 어느 날 나와 내 친구들과 5학년들이 수련회를 기게 되었다. 차를 타고 친구들과 떠들면서 가다 보니 어느 새 도착해 있었다.

 우리가 간 곳은 평창 휘닉스파크라는 곳인데 정말 재미있는 곳이였다. 처음에 강당 같은 곳에 가서 설명을 듣고 숙소로 들어갔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강당으로 나가서 짚라인에 대한 안전수칙을 듣고 짚라인을 타러 갔다. 처음에는 떨렸지만 막상 타보니까 재미있었다. 속도도 빠르고 시원하면서 산위에서 보이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다.

 그리고 두 번째 날에는 워터파크에 갔다. 워터파크에서 슬라이드도 타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다. 내가 어릴 때 계곡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었는데 그 때 아빠가 구해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물이 약간 무서웠는데, 생존수영을 학교에서 배우기 시작하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재미있어졌다.

 그리고 레이저 서바이벌을 했다.정말 재미있었다. 처음 해 보는 거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세 번째 날에는 고카트를 탔다. 고카트로 운전을 하니까 스릴 넘쳤다. 마지막 일정을 끝내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 가족들과 여행 가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과 재미가 있었다.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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