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의 개성 넘치고
마음 따뜻한 아이들이 모여
사랑을 배우는 5-2입니다.
수련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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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지연 | 등록일 | 19.11.01 | 조회수 | 43 |
5월 기대되는 수련회에 가는 날이다. 2학년때 합창으로 부모님 없이 혼자 합창단원들과 제주도에 간적은 있었지만,이번 수련회에 가면서도 설레이면서 '부모님 없이 또 잘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휴게소에서는 음식을 사먹는 애들이 많았지만 나는 뭐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먹지않고 그냥 버스에 탔다. 버스를 타고 가던중 비가 오기 시작했고 나는 체험을 하지 못할까봐 속상했다. 수련원에 도착해서 강당에 있다가 방에 짐을 풀고 짚라인을 타러갔다. 다행히 비가 그쳐 짚라인을 탔는데 안전요원 아저씨가 한 말을 듣지 못해서 너무 불안했다.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짚라인을 다 타고서 계단을 내려왔는데 다리가 떨려 넘어질까봐 조심 조심 내려왔다. 다음날은 워터 파크에 갔다. 나는 유정, 예빈이와 같이 워터파크를 다녔다. 예빈이는 워터 슬라이드를 타자고 했지만 나와 유정이가 안탄다고 해서 타지 않았다. 너무 무서워서 그랬지만 예빈이 한테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방학때마다 부모님과 워터파크를 몇 번 못가서 아쉬웠는데 친구들과 학교수련회로 워터파크를 가서 너무 좋았다. 레이싱, 도전 99초, 레이저 서바이벌 등을 했고 정말 재미있었다.
수련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휴게소를 갔고 먹을 것은 사먹지 않고 그냥 하원이가 인형뽑기 하는 것만 구경했다. 휴게소는 먹을 것도 많고 재밌는 것도 많은것 같다. 인형뽑기를 다하고 화장실에 다녀와서 버스를 탔다. 다음에도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남는 여행을 갔다오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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