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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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고 배움을 실천하는 행복한 2학년 1반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꿈을 키우고 배움을 실천하는 행복한 어린이
  • 선생님 : 정윤경 선생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우리 동네 한 바퀴 최영서

이름 최영봉 등록일 19.07.26 조회수 14

우리 동네에 사는 준구네는 채소장사를 해요. 식당아주머니와 아저씨는 장사 준비를 해요.

순이 할머니는 종이를 모아 고물상에 팔아요. 우리 동네가 바로 할머니 일터예요. 종이를 짠뜩 모은 할머니는 놀이터를 돌아 꽃계단을 지나서 고물상으로

향했어요. 계단에서  학생들이 꽃을   그리고 있어요   처음에는 시큰둥했던 사람들도 동네가 예뻐지자 좋아했어요.

가장 신이 난 건 아이들이에요.  고양이는 종이를 발로 차며 동네 이곳저곳을 누볐어요.  그러다가 그만 종이를 놓쳐 버렸어요

종이는 인형 놀이를 하던 현서 위로 떨어졌어요.  현서는 종이를 들고 한참을 바라 보았어요. 그러다 갑자기 무슨생각이 난듯

동네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갔어요. 현서는 커다란 종이비행기를 접어 힘껏 날렸어요. 종이비행기는 바람을 타고 동네 위로 올라갔어요.

준구는 종이비행기를 상자 안에 넣었어요. 그런데 종이비행기는 어디서 온 걸까요?

 나도 누군가에게는 종이비행기를 날려 보내고싶다. 그리고 왜 이 책 제목이 우리 동네 한 바퀴  인지 알거같다.

어떡해 알았냐면 우리동네를 한 바퀴 돌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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