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알게된 아이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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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양나은 | 등록일 | 19.01.02 | 조회수 | 16 |
항상 닭들에게 모이를 주던 아이가 오늘은 깜짝 놀라며 "저거 우리 닭 아니에요?"라고 말하였다. 나는 "글쎄...잘 모르겠는데?"라고 답하였다.그 뒤로부터 아이는 더욱 자주 와 닭에게 모이를 주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닭이 많이 아픈것 같아 아무 생각 없이 닭을 잡아 치웠다. 그후 갑자기 아이가 뛰어와 "돈 가져왔어요!"라고 말하였다.큰 돈을 아이가 가져온 것을 보고 아이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미안한 마음과 후회되는 마음이 몰려왔다.아이에게 상황 설명을 하자,아이는 바로 뛰어 집으로 향했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알았더라면....나의 마음이 아파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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