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주고 도와주고 나누는 우리 반.
멋진 6학년의 추억을 만들겠습니다.
졸업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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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동현 | 등록일 | 17.12.07 | 조회수 | 26 |
6학년이 다 되간다. 내가 이 글을 종이로 다시 볼 때에는 이미 친구들과 지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때일 것이다. 6학년으로 지내오는 순간 순간마다 나는 행복하고 또 그 순간에 만족했다. 친구들에게 난 부족한 친구, 귀찮은 친구, 거슬리는 친구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6학년 친구들이 나를 기억해 주었다는 것에서 만족한다. 나는 친구들과 지내며 나의 부족한 점을 고처내며 이 학교에서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잘 보낸 것 같다. 내가 바라는 것은 친구들이 나를 좋게 봐주는 것도, 친구들이 나를 존경하는 것도 아닌 6학년에서의 나를 기억해주는 것이다. 이 글을 써내려 가면서 지금까지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 친구들아! 고마웠어!잘 있어! 언젠가 다시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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