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소녀의 아버지는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살인범은 소녀를 죽였습니다. 살인범이 소녀를 죽인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인 것은 맞지만, 살인범은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이고, 처음으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또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뉘우쳤습니다. 살인범은 감옥에서 15년 동안 있었고 감옥에서 나온 후에는 마치 새로운 사람이 된 것처럼 불쌍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왔고 소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살인범을 소녀의 아버지가 죽였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귀한 자신의 딸을 죽였기 때문에 물론 아버지가 억울하고 기분이 나쁘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처지만을 생각하고 살인범을 죽여 똑같은 살인범이 되는 것은 도리에는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소녀의 아버지가 살인범을 죽인다고 해서 소녀가 다시 살아나는 것은 아닙니다.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죽은 소녀를 위해 아버지가 해줄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기 딸을 죽여 복수심을 가지고 살인범을 죽인 아버지도 어쩔 수 없었겠지만 살인이라는 범죄를 저지른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에게도 살인범과 똑같이 15년 동안 감옥에 있도록 판결하고 대신 살인범으로 인해 자신의 딸이 죽어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심리치료나 상담치료를 받게 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