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왕자 |
|||||
---|---|---|---|---|---|
이름 | 김상진 | 등록일 | 17.06.04 | 조회수 | 85 |
제목 : 행복한 왕자 어느작은 마을의 광장에 서 있는 동상이 있었습니다. 온몸이 얇은 금박으로 입혀져 있는 동상을 보고 사람들은 아름답다고 행복한 왕자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어느날 작은제비가 행복한 왕자동상곁에서 하룻밤을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제비의 머리위로 행복한 왕자의 눈물이 떨어졌습니다 왕자에게 제비는 왜 우는지 물어보았어요 어려운사람들을 도와주지못해 마음이 아파 운다고 하였습니다 열병에 시달리는 아이를 둔 재봉사와 난로불이 꺼지고 배고파 글을 쓰지 못하는 작가와 성냥팔이소녀와 거리의 아이들에게 칼자루의루비, 왕자의 눈인 사파이어, 왕자의 피부인 금조각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행복한 왕자는 보기흉한 잿빛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왕자의 부탁을 들어주다 추위를 견디지 못한 제비는 왕자발밑에서 죽었습니다 다음날 마을사람들은 보기싫게 변한 동상을 부섰습니다 그리고 용광로에 집어 넣었습니다 그러나 동상의 심장은 녹지 않았습니다 하느님은 천사에게 가장 고귀한 것 두개를 가지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천사는 왕자의 부서진 심장과 죽은제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느님은 제비는 하늘나라의 정원에서 노래하게 해주었고 왕자는 황금도시에서 영원히 살게 해주었습니다 자신을 도와준 동상을 없게도 고마움을 잊은 사람들이 너무 나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힘들어도 다른사람을 도운 동상과 동상을 도운 제비가 행복하게 살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
이전글 | 불길 속에서 이웃을 구한 "초인종 의인" (4) |
---|---|
다음글 | 작은 친절로 세워진 아스토리아 호텔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