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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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호연 | 등록일 | 17.11.24 | 조회수 | 14 |
상아라는 아이는 말을 잘 하지 않고, 존재감이 없는 아이다. 그래서 체험학습을 갔을 때 상아는 휴게실에 있는 화장실에 갔다가 문이 열리지 않아서 갇혔다. 그런데 선생님과 친구들은 상아가 없어진줄도 모르고 가버렸다. 그리고 2시간 정도 가다가 친구들이 상아가 없어진 것을 눈치채고, 상아가 있을 만한 곳을 생각하다가 휴게실 화장실로 가보았다. 상아는 4시간동안 화장실에 갇혀 있었다. 그런데 상아한테는 4시간이 3년처럼 긴 시간이라고 느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물과 도시락은 있었기 때문에 갇혀있는 동안에 상아는 배가 고프진 않았다. 그런데 만약 내가 화장실에 갇힌다면........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일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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