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세라는 정말 모범생이고 남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아이다.

그런데 예린이는 그런 세라를 질투하고 세라의 회장자리를 빼앗으려고 한다.

자기는 회장이 되지 못하고 부회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러 세라가 잘못을 저질르게 만든 후에 자기가 챙겨주는 척했다.

그래서 친구들은 예린이가 정말 착한 아이인줄 알고 예린이의 말을 듣고 세라를 회장 자리에서 탄핵시키려고 했다.

그래서 보다 못해 선생님이 나서서 아이들에게 세라에게도 한 번 기회를 주자고 말했다.

그래서 결국 세라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회장이 되었다.

그런데 진짜 예린이처럼 질투하는 아이도 불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예린이가 얼마나 세라처럼 인기가 많아서 회장이 하고 싶었으면 이렇게 안좋은 생각을 하고 살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예린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게 잘하고 있다는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