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칭찬

1. 이성훈, 최호수, 안도휘, 김혜원 : 리코더 연습을 많이 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2. 최호수 : 어제까지 감상한 영화 '판의 미로'에 대한 생각을 멋지게 작성했습니다. 호수의 생각이 잘 담긴 글 참 좋아요.

3. 곽세연, 최호수, 정예진 : 과학탐구토론대회를 시간이 많이 않았는데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수고했어요.

노력

* 수학여행 다녀온뒤 요즘 6학년의 관심이 이성교제에 너무나 치우쳐 있습니다. 건전하게 친구로서 관계는 괜찮지만, 마치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어른들의 사랑을 흉내내거나 야한 동영상에 있는 옳지 않은 행동을 호기심에 따라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몸과 마음이 더욱 성장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는 배움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장소입니다. 요즘 들어 배우는 일보다 단순한 즐거움 (이성교제와 같은 단순한 즐거움)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오늘 선생님이 진심을 담아 말한 것처럼 배우는 학생으로서 기본적인 자세와 노력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랍니다. 선생님이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좋은 경험을 '식물에 주는 물'이라고 생각하고 여러분은 다른 곳이 아닌 햇빛을 바라보며 무럭무럭 자라나길 남은 시간 우리 서로 노력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