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체험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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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안지영 | 등록일 | 16.04.27 | 조회수 | 86 |
4.22 금요일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에 일어나 느릿느릿 준비를 하고 학교에 갔다. 우리조 친구들이 보였다. 인사를 다 나누고 나니까 선생님께서 오셨다. 오늘은 금요일이여서 태후노래가 나왔다. 에버랜드에 가게되어 신나는데, 태후노래가 흘러 나와서 더 신났다. 버스를타고, 내 짝인 채영이와 이어폰을 나눠끼고 노래를 들었다. 내 옆에는 은아와 예원이가 앉았는데, 예원이는 권상혁이 준 멀미약을 먹고 아프다고해서 잠바를 벗어 예원이에게 주고 한숨 자라고했다. 예원이가 자고 일어나서 멀쩡해진건지 나에게 장난을쳤다. 그 사이에 버스는 에버랜드에 도착했다. 김규정 선생님께서 찍어오라고 하셨던 사진도 찍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선생님을 잃어버릴까봐 사진을 찍고 얼른 따라갔다. 우리 조 친구들과 고민하다가 줄이 적은 유령의 집과 비룡열차를 탔다.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분수대에서 조금 놀다가 우리조 친구들은 바이킹을 찾아 떠났다. 하지만 30분이 지나서도 못찾아서 기다리는 줄이 짧은 놀이기구 하나를 탔다. 이쪽저쪽 다녔더니 다리가 당연히 아플만하다. 다시 5분정도 의자에서 쉬고, 기념품가게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언니,동생도 같이 쓸 다용도큐브를 사서 집합장소에 도착했다. 안 온 친구들이 없나 체크한 후 에버랜드에서 나와 집으로 왔다. 사람이 많아서 되게 힘든 날이였다. 다음에 가족과 에버랜드에 올 때는 꼭 사람이 많이 없는 날에 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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