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제목:(방학숙제 독서 감상문)단군 이야기

단군 이야기를 읽고..

옛날에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고 싶어서 환웅을 찾아 갔다.

환웅은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주며 말했다.

“너희가 동굴 속에 들어가 쑥과 마늘만 먹으면서 백일동안 정성껏 기도를 하면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런데 호랑이는 며칠을 참지 못하고 나왔고 곰은 백일동안 참고 여인이 되었다.

사람들이 그 여인의 이름은 곰이 사람이 되었다고 해서 ‘웅녀’라고 지었다.

그리고 사람이 된 웅녀는 아기를 갖고 싶었다.

그래서 신단수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다.

날마다 기도하는 것을 본 환웅이 웅녀에게 말했다.

“그대는 나와 결혼하여 아기를 낳아라.”

그리고 환웅과 웅녀는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열 달이 지나 환웅과 웅녀 사이에 튼튼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그리고 그 아이에 이름은 ‘단군’이라고 부른다.

단군은 아버지처럼 새로운 나라를 다스리고 싶어서 아름다운 땅 ‘평야’에 터를 잡았다.

이 나라가 바로 ‘고조선’이다.

그가 바로 우리 겨레의 조상 ‘단군왕검’이다.

곰은 사람이 되고 싶어 힘들지만 마늘과 쑥을 먹으며 참고 견디며 끊기 있게 자기의 꿈을 이룬 것이다. 나라면 호랑이처럼 중간에 나왔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앞으로 나도 곰처럼 하고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참고 견디어 꼭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발 행 일 초판2005년 1월 25일

퍼 낸 이 권 진 수

퍼 낸 곳 ㈜꼬네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