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터놓고 지내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너나들이' 반입니다.
나와 엄마 아빠의 닮은점(김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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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진화 | 등록일 | 19.05.06 | 조회수 | 27 |
엄마는 나를 가지셨을 때 아빠의 큰 눈만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다고 하셨다. 하지만 나를 낳고 눈만 빼고 코와 입은 아빠를 닮아 좀 서운하셨다고 하셨다. 진짜 신기한 건 아빠와 난 발톱 모양도 똑같다. 역시 우린 부자지간인 것 같다. 그리고 엄마와 난 신기하게 미역국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닮았다. 엄만 나를 낳았을 때 모유를 주고 싶어 처음으로 미역국을 드셨다고 하셨다.그 정도로 싫어했지만 나를 위해 드셨다고 하셨다. 근데 신기하게도 난 미역국이 제일 싫어하는 음식이다. 이런 걸 보면 난 정말 엄마 아빠와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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