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존경하는 인물 (박지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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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지예 | 등록일 | 17.11.02 | 조회수 | 57 |
제목: 내가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일까? 내가 존경하는 인물은 정약용이다. 조선의 실학자였던 정약용은 수원화성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이다. 정약용은 스물 두 살이 되던 해에 성균관에 들어갔다. 또 과학과 기술에 관한 책을 읽으며 열심히 공부하였다. 정조임금은 화성의 설계를 정약용에게 맡겼는데 정약용은 설계도를 만들어 돌로 성을 쌓으려면 백성들의 고생이 클 텐데란 고민이 있었다. 그래서 만든 것이 바로 거중기인데 거중기를 사용하여 10년도 더 걸릴 것을 2년 반만에 완성하였다, 거중기는 도르래를 이용하여 물건을 움직이게 하는 장치이다. 도르래를 이용하여 물건을 들면 절반의 힘만으로도 물건을 들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생각을 해낸 정약용을 정말 존경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 한여름에 얼음을 먹으려면 겨울철 강에서 꽁꽁 언 얼음을 잘라내어 얼음창고에 보관하여야 했는데 정약용이 만든 천연 냉동고는 성능이 아주 뛰어났다. 덕분에 백성들은 한 겨울에 벌벌 떨지 않아도 되었다. 이렇게 백성들을 생각하고 배려한 정약용은 정말이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 무렵 조선에는 전염병이 크게 퍼져 많은 사람이 죽었다. 그래서 (마과회통)이란 책을 만들었는데 이 책에는 치료법이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다고 한다. 정약용은 신분이 높은 사람이건, 낮은 사람이건, 돈이 적은 사람이건, 많은 사람이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를 꿈꾸었다. 비록 정약용이 꿈꾼 세상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죽는 날까지 백성을 위했던 정약용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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