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명 친구를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대나무처럼 올곧은 생각으로 자라는
씩씩한 반, 즐거운 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클라라와 동생에게 - 김진아 |
|||||
---|---|---|---|---|---|
이름 | 김진아 | 등록일 | 16.10.22 | 조회수 | 81 |
TO. 클라라와 동생에게 안녕? 나는 김진아라고 해. 이 편지는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썼어. 내 생각으로는 너와 너의 동생은 장난꾸러기인 것 같아. 너희들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 예쁜 마음은 있지만 도와주려다 너희들이 장난을 쳐서 더 일을 크게 만드는 것 같아.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고 장난을 치지 않고 도와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토니 삼촌이 너희들에게 만날 때 마다 돈을 주시는 것을 너희들은 좋아하겠지만 토니 삼촌께서는 좋아하시지 않을 수도 있어. 그래서 토니 삼촌이 아무리 좋아도 일주일에는 두 세번 가는 것이 좋겠어. 그러면 토니 삼촌도 조금은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새로 태어난 수잔이와도 놀 수 있을 거야. 그래도 나는 너희들이 부러워. 나도 너희들 처럼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고 싶지만 엄마께 혼날깐봐 잘 못해. 그래서 나도 마음대로 놀고 싶어. 그럼 안녕. 2016년 9월 26일 월요일 -진아가- |
이전글 | 거지가 되어 본 에드워드 왕자에게-박태량 |
---|---|
다음글 | 고릴라와 가장 친한 제인구달에게-강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