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인줄만 알았던 내딸의 휘귀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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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우준 | 등록일 | 16.06.02 | 조회수 | 76 |
정구 1등 다움이. 이젠 일상생활조차 어려워 졌습니다. 친구들과 새학기를 맞이하는 설렘으로 가득찼던 지난 3월, 활발하고 명랑하던 다움이의 머릿속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입한 준비물을 문방구에 그대로 두고오고, 책가방을 학교에서 두고오는 것도 수차레. 대도시까지 올라가서 겨우 알게 된 다움이의 병명은 '모야모야병' * 모야모야병은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 벽의 안 쪽이 점차두거워져 결국 혈관이 막혀 발새하는 병. 이병에 걸린 아도의 경우 혈관이 딱딱해져 마비 증세가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발음장애, 시력저하, 허혈발작등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보내주신 후원금은 다움이의 의료비와 가족의 생계비로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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