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마음속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
|||||
---|---|---|---|---|---|
이름 | 김민재 비번 000 | 등록일 | 16.11.14 | 조회수 | 81 |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봤을 떄는 무슨 내용일지 짐작이 안 갔다. 하지만 이 책은 톨스토이가 쓴 책이기 때문에 기대가 갔다. 이 책의 주인공인 세묜은 가난한 구두장이로 외상값도 못받고 집으로 가던 중 발가벗고 있는 미하일을 발견하여 집으로 데려왔다. 나라면 그러기엔 좀 힘들 것같다. 불쌍하지만 나도 가난하고 발가벗고 있는 수상한 사람을 들이기엔 위험하다. 마트료나는 미하일 에게 밥을 차려주는 데 미하일은 그 때 쓱 웃는다. 그렇게 미하일은 구두장이로써 살아간다. 미하일이 온 이후, 세묜의 삶은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한다. 착한 일을 해서 상을 받은 것 같다. 그러던 어느날 큰 신사가 일년이지나도 실밥이 그대로인 구두를 주문하는데 이 때 미하일이 밥을 차려준 이후로 다시 한 번 웃는다. 기쁜 일도 아닌데 웃는게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이유가 있었다. 미하일은 구두를 만들기 시작하는 데 구두가 아닌 슬리퍼를 만들고 있었다. 세묜은 아마 이때 엄청 당황하고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그런데 아까 그 신사가 죽어 슬리퍼가 필요하다고 했다. 미하일은 죽을 걸 예언가처럼 맞추고 보통 사람은 아니라고 느꼈다. 그 사건 이후 3년이 지났는데 미하일이 처음으로 창문을 보았다. 본 것은 여자와 쌍둥이 자매로 구두를 주문하러 왔다. 여자는 이 아이 부모님 얘기를 해주는데 이 때 다시 쓱 웃는다. 그리고 미하일 은 천사로 변한다. 알고 보니 미하일은 벌을 받아 인가닝 된 것으로 하느님의 질문의 답을 알게될 때마다 웃은 것이다. 그리고 미하일은 모두의 마음 속엔 사랑이 있다하고 떠난다. 이 책의 교훈은 모두의 마음 속에 사랑이 잇다는걸 알려주고 있다. 나는 이 책처럼 사랑을 가지고 남을 도울 것이다. |
이전글 |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
---|---|
다음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