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서로에게 예의를 지키며 놀때와 공부할 때를 지키는 우리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김보라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학급 문집

이름 김보라 등록일 16.11.20 조회수 112

이 '마지막 잎새'라는 책은 집에 있었는데 표지가 재미있어 보여서 읽어보았다.

이 책의 내용은 어느 한 소녀 존시가 폐렴에 걸려서 죽어가고 있었는데 병을 낫겠다는 희망을 가지지 않고 창밖을 바라보면서 남아있는 잎새를 세다가 마지막 하나 남은 잎새를 보며 저 잎새가 떨어지면 자기도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존시를 보던 위층에 사는 한 화가 아저씨가 밤을 새서 마지막 잎새를 그 담벼락에 그려 놓아서 존시는 희망을 가지고 병을 고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 아저씨는 비오는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가서 그림을 그려서 폐렴에 걸려 결국 돌아가시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아저씨가 그 소녀를 위해서 그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가 자기의 목숨까지 바쳐가면서 힘들게 그려주었다는게 감동적이었다. 하지만 그런 아저씨가 돌아가셔서 정말 슬펐다.

내가 이런 경험이 있어본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은 병이 있어서 병원에 있거나 아픈 아이들에게 추천해주면 좋을 것 같다.

이 이야기는 해피엔딩이지만 감동적이고 슬픈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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