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또 하나의 나

                                                                                           최범식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여러 마음이 들어있다. 그리고 여러 마음은 감정과

성격으로 바뀐다. 마음에는 기쁨과 행복 등이 있는데 이러한 마음은 밝은

마음이다. 그리고 슬픔과 분노 등이 있는데 이러한 마음은 어두운 마음이

라고 말한다. 이 두 개의 마음들은 서로 다르다. 한 마디로 마음이긴 하지

만 성격이 다른 마음이다. 예를 들어, 용기를 예로 들으면 밝은 마음은 누

구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 있게 일을 해결해 가는 것이고, 어두운 마

음은 어떤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용기 있게 일을 하는 것 이다. 한 마

디로 어두운 마음의 용기는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고 비겁하게 나서는 거

짓의 용기이다. 그야말로 비겁한 사람이라는 증거다. 하지만 이렇게 나쁜

마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밝은 마음도 우리 속에 존재한다. 이 마음은 친

구와 싸웠을 때 먼저 사과할 수 있고, 어르신들에게 공경하고 도움의 손

길을 내밀 수 있는 힘은 우리의 밝은 마음에 의한 것 이다. 이 마음은 우

리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어 주는 따스한 마음이다. 언제나 우리들 곁에

있는 마음이다. 만약에 우리의 마음속에 어두운 마음만이 자리 잡고 있다

면 우리의 지구 아니 이 우주가 멸망할 수도 있다. 인류는 멸종되고 행성

들은 산산조각이 나고 블랙홀이 생겨 모든 것이 사라질 것 이다. 나는 언

제나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나의 미래와 운명이 말이다. 그리고 나는 올

                                          바른 길을 가는지도 생각하고 걱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