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맛있는 밥, 영양 만점 밥, 이제는 다 먹어주세요>

안녕하세요? 개신초등학교 5학년 3반 ‘ 배지예’라고 합니다.

요즈음 잔반통을 보면 잔반통을 언제나 가득차여 있습니다. 밥, 국, 반찬, 김치, 어느 것 하나 빠진 것 없이 고루 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밥만큼은 꼭 다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음식의 질이 떨어졌어도 밥을 먹고 잘 살 수 있었습니다. 밥과 김치, 그리고 간단한 반찬에 먹어도 잘 살 수 있었던 까닭은 밥에도 영양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밥은 물처럼 씹지 않고 삼킬 수 없으므로 밥을 먹으면 잇몸과 이가 원활히 운동해서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찬은 호불호가 나뉘지만 밥은 연관이 없으므로 모든 사람이 먹을 수 있습니다.

밥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곁에서 주식으로 활동했으며 현재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당당한 우리의 주식입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없어지고, 사람은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함으로서 결국은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린 밥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빵은 서양 사람들에겐 주식이 될 수 있지만, 저는 빵은 밥의 대체 음식으로만, 또는 간식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밥은 한 공기면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지만 빵은 하나 먹어도 아직 배고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밥을 버린다는 것은 내 몸에 필요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영양소와 후대에 이어서 대대손손 이어갈 수 있는 건강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밥 만큼은 꼭 다 먹으면 좋겠습니다. 반찬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밥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맛있는 밥, 영양만점 밥을 꼭 먹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