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까만달걀은 혼혈인인  아랑,재현,경주,경민,달이가  다른 나라에서 왔다면서 한국인이 아니라고

따돌림을 받으며  지내왔습니다.

아랑은 엄마가 필리핀 사람이여서 한국어를 잘 못했지만 나중에 끌어안고 펑펑 울었습니다.

재현이는 아버지가 미국흑인병사여서 피부색이 까맸습니다.

미술시간의 성구가 까만색이 아닌 살색으로 색칠했다며 놀려지만 아버지가 까만달걀을 가져와서 모든 색깔이

살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경주는 30년 동안 헤어져 살아온 아버지를 찾기위해 한국으로 가서 영애씨랑 몇날 몆일을 찾아다녀지만

결국 못 찾았습니다. 어느 날은 경주가 전화를 걸어는데 받은 사람이 바로 아버지였습니다.

경주는 아버지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경민이는 두현이가 계속 괴롭혔습니다. 어느 날은 축구를 했는 데 져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경민이 실외하 위에

볼일을 보려는 듯이 흉내를 내고서는 복도로 나갔습니다.

경민이는 실외화 한짝을 들고서 두현이 뒤통수에 던졌습니다 두현이는 움찔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혼혈인이라고 해도 먼저 다가가 말을 건낼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