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옆으로 쌓인 우리반(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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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연진 | 등록일 | 16.11.15 | 조회수 | 90 |
부스럭 부스럭 무슨 소리일까요? 낙옆이 뒹그르르 춤을 추네요. 어! 저 알록달록빛은 뭘까요? 나뭇잎을 비추어 노랗게 빨갛게 물이 드네요. 높고 깊은 파란빛은 뭘까요? 들판의 곡식을 비추어 머리 숙여 인사하네요. 교실안 옹기종기 모여 앉아 까르르 행복한 우리반 사랑으로 쌓여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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