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꾸러기들아!
너희들이 있어서 난 “선생님”일 수 있고 또 “담임”이 되었다. 참 감사할 일이지. 2018학년도의 시작, 딱 지금! 너희들만큼이나 선생님도 설렌다. 지난 해 과학전담 선생님으로서 너희들을 만날 때와는 정말 다른 이 느낌을 쉽사리 몇 마디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신나고 즐거운 일이 많았었던 과학수업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올해 6학년 4반으로 뭉친 우리는. 더 더 행복해지겠지? ^^우린 꼭 그럴 거야. 그치? 아자 아자 파이팅!
교환수업의 위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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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득수 | 등록일 | 18.03.13 | 조회수 | 170 |
2시간이 이틀 같았다고나 할까?? <-- 이거 비유적 표현 맞지? ㅎㅎ 4반 꾸러기들이 너무 보고 싶었음. 가끔씩 우리반 꾸러기들이 꼴보기 싫을 때~ 교환수업을 수시로 해야할 것 같음~ ㅋ 일주일이라는 시간도 참 위대하다. 우리 4반과 선생님이 그래도 나름대로 가까워 지는데 딱! 일주일이면 충분했었던듯 싶으다. 아참! 참! 생활노트로 너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좋았어. 음~~~ 뭐랄까. 지금은 보이지도 않거나 짐작도 잘 안되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 나누게 될 우리들만의 이야기가 너무 기대된다. 주저하지 않고 시원하게 생활노트를 출발해준 너희들이 참 고맙다.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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