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소백산처럼 포근하고 남한강처럼 넉넉한 멋진 6학년 1반

열정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 선생님 : 강준구
  • 학생수 : 남 10명 / 여 12명

착한 어린이 신문 기자 모집

이름 신예아라 등록일 21.04.03 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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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문) 

*지지난달, 2021년 2월 15일 월요일때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쓴 것 입니다.

 

제목: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주르륵 주르륵' 월요일 아침을 알리는 비가 내렸다. 

나는 월요일을 정말 싫어했다. '그런데 하필 내가 싫어하는 비까지내리다니!' 

월요일에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그런데 비까지 내리니 더더욱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다.​

영어학원 가기 싫었고, 

피아노학원 가기 싫었고, 

피아노 반주치고 시험보기 싫었고,

영어숙제 하기 싫었고, 

수학숙제 하기 싫었고,

한자숙제 하기 싫었고,

피아노 연습하기 싫었고,

학습기 하기 싫었고, 

학습지 풀기 싫었고,

과목공부 하기 싫었고,

복습하기 싫었고,

책 읽기도 싫었다.

 

하지만, 

 

영어학원 가고,

피아노학원 가고,

피아노 반주치고 시험보고,

영어숙제하고,

수학숙제 하고,

한자숙제 하고,

피아노 연습하고,

학습기 하고,

학습지 풀고,

과목공부 하고,

복습하고,

책 읽기까지

 

다했다.

인생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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