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800 몽실언니 2 ( 박소윤 ) / ( 이걸 봐줘 )요

이름 박경민 등록일 20.11.02 조회수 54

전쟁그리고 아픔

  

  난 이 몽실언니를 읽고 나서 엄마와 아빠가 이혼하는 상상을 할 뻔했다 , 아니 결국 해버렸다 . 상상을 해보니 최악중에 최악이었다. 또 나는 내가 집에 혼자서 먹고 지내는 상상을 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최악중에 최악이었다. 몽실이는 어땠을까,  엄마 아빠도 없이 혼자. ..... ‘전쟁’은 누굴 위한걸까. 나라 와 평화 ? 이건 다 맞는 말이다. 또, 인간 과 집 ? 자기 편하라고 ? 이건 다 틀린말이다. 그럼 ‘아픔’은 누굴 위한걸까. 아픔은 누굴 위한게 없다. 그렇다치면 이제 또 ‘전쟁’과 ‘아픔’이 합쳐지면 어떨까 .그러고보니 가슴깊이 새겨진 ‘아픔’은 고쳐질까 , ‘전쟁’은 고쳐질까 , 참... 내가 생각해도 몽실이는 대단한 것 같다. 아무리 다리가 다쳤다 해도 우리 보다 훨씬 어린 10살 밖에 안 돼는데....  그럼 아빠가 전쟁터에 불려간 것 도 아픔이고 , 그럼 전쟁은 뭘까 , 전쟁으로 ‘인한’ 아픔이긴 한데 ..

  우리는 전쟁이 언제 일어날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피난민이 될 수도 있고 아빠가 불려갈수도 있다. 전에 우리 친할아버지도 베트남 전쟁 때 불려나갈뻔 했는데 우리 친할머니가 막았다고 한다. 이처럼 전쟁은 있으면 안 됀다. 있으면 누굴 위한 것 인지부터 생각하면 좋겠다. 그러면 생각을 정확하게 해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다 . 

  아픔이란, 대표적인 종류가 있다 . 하나. 가슴 깊게 새겨진 아픔 , 둘. 다쳐서 아픈 아픔, 셋. 슬퍼서 아픈 아픔 이 있는데 지금 몽실이는 이 세가지 아픔을 다 겪고 있는거 같다 . 때 론 행복이 있었지만. 몽실이는 이 아픔을 앞으로 겪질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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