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400몽실언니 (정지민)

이름 정지민 등록일 20.10.12 조회수 30

 전쟁의 아픔


   어쩌면 우리의 생에서는 전쟁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전쟁에서의 수많은 희생과 아픔을 알아야 한다.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도 역시나 '욕심' 때문이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많은 인간이 희생 되는데 꼭 전쟁을 해야만 할까?
  전쟁을 할때는 총이 가로지르는 바람의 소리가 내 귀로 들려오고 많은 사람들의 신음소리와 몸을 파고드는 총알을 느낄 때만 아픈 것이 아니다. 전쟁이 끝나더라도 그 사람들은 또 다른.. 어쩌면 더 아픈 전쟁을 치러야만 한다. 죽은 가족들의 시체가 내 눈에 아른거리고 먹을 것도 아무것도 없이 내 몸을 다독이며 살아야 한단 말이다. 
   아직도 전쟁 속에서 고통을 울부짓는 나라가 많이 남아있다. 그 나라에도 하루 빨리 거쎈 총알소리가 아닌 행복한 웃음소리로 가득한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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