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나눗셈 목표 (정지민)

이름 정지민 등록일 20.09.07 조회수 12

   나의 '목표' 는 내가 세운 것이고 나를 위한 것이다. 하지만 또 나를 위해 그 '목표' 를 미룬단 말이다. 그게 무슨 뜻일까? 나를 위해 세운 '목표' 를 나를 위해 미룬다? 우리는 운동을 목표로 런닝머신을 산 것이지만 그 런닝머신은 어느순간엔 빨래줄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강윤서 선생님께서는 '목표 를 바꾸자' 라고 생각하셨다. '몇 킬로 빼기' 가 아닌 그냥 '런닝머신에 올라가기' 로 말이다.

    우리의 몸은 보상을 원한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영어 학원에서 내준 숙제를 꾸준히 하는 것이라든가, 피아노 학원을 가기전에 미리 연습을 해놓는 이유도 보상을 위해 그러는 것이 아닌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우리의 '목표'에도 보상이 필요하다. 우리의 몸이 보상을 위해서라도 목표를 실처하도록 만들어야 한단 말이다. 나의 영어 학원에서는 영어책을 40권을 읽거나, 칭찬 스티커를 50개를 모으면 뽑기를 하여 선물을 준다. 자신의 '목표'에도 자기 자신을 위해 해 줄수 있는 보상을 생각을 해보았으면 좋겠다.

     우리의 삶에는 언제나 장애물이 있다. 길을 걸을때도, 자전거를 탈떄도, 시험을 볼 때도.. 목표를 실천할 때도 그렇다. 그래서 항상 장애물을 대비해야 한다. 예를들어 이런 것이다. '하루에 책을 50장 읽는 것으로 목표를 세웠지만, 읽을 시간이 없었을때는 그 다음날 100장을 읽는다.'  우리는 항상 장애물을 마주하지만 그것을 대비만 한다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  장애물을 대비하며 꾸준히 목표를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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