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최윤서 (감각경험)

이름 최윤서 등록일 20.05.15 조회수 43

  내가 가장 행복 했던 순간은 서울 여행 이였다. 서울에 가서 한옥으로 숙소를 정하고 육삼빌딩에 갔다. 육삼빌딩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느낌이 짜릿 했다. 그때는 여름 방학 이였다. 안그래도 더운데 엘리베이터를 타니 덥고 귀가 멍~해졌다. 그 다음 코스는 롯데월드 였다. 롯데월드에서는 바이킹은 약2시간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30분 정도만 기다려도 되는 기차를 탔다. 기다리며 미니 폭포를 보고 가족들이랑 오손도손 모여 얘기를 하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기차를 탔을때는 신이 났었다. 롯데월드에 공중에 있는 철도를 지나다니니 유독 신나보이는 한 어린 아이가 있었다.그걸 보니 나도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다. 기차를 다 타고 여러기구를 탔다. 그리고 경북궁도 가보고 여러군데를 갔다. 저녁이 되어 돌아 왔다. 한옥 주인 할아버지,주인 할머니가 야식으로 치킨을 먹자고 했다. 난 좋아서 주방으로 갔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서울에 대해서 많이 알게된 느낌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 여러군데를 가보고 왕이 먹는 식사를 먹어 보았다.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음식은 은행을. 소나무 잎에 꽃아서 먹어본것 이였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일주일동안에 서울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이제 돌아 갈려니 조금 아쉬웠다. 정이든 한옥과 주인 할아버지, 주인 할머니가 그동안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셨기 때문이다. 밖에 나가자 모델이 앞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때 모델 언니가 나한테 손을 흔들어 주었다. 나는 얼떨껼해 인사를 하고 택시를 타고 기차를 타서 집으로 돌아갔다. 이 순간은 나의 기억에 또렸하게 저장되어 있어 언제 생각해도 감정에 이입되서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행복했던 순간들 이였다.그리고 난 모든 순간이 행복하다. 오늘 배웠다. 소중한 것은 곁에 있을때 알지 못한다고 나는 모든것이 소중하고 소중한 것들은 모두 행복한 순간 순간 이다. 난 소중한 것을 곁에 있을때 알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글은 가장 행복했던 나만의 추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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