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김희영(작품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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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희영 | 등록일 | 20.05.12 | 조회수 | 20 |
수일이는 학원을 갔다. 가는도중 문득 덕실이의 말이 생각났다. 그리곤 생각했다. '정말 쥐가 나의 손톱을 먹으면 내가 될까?' 수일이는 길고긴 고민 끝에 지하로 쥐를 찾으러 갔다. '스슥' 수일이는 어떤이상~한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가봤다. "어? 찾았다!! 쥐야~ 내 손톱을 얼른 먹어!! 아야!" 쥐가 수일이의 오른쪽 손 검지손톱을 다 먹어버렸다. 그래도 이제 학원을 안갈꺼라는 생각에 신나, 동동 뛰었다. 집에가보니, 수일이의 손톱을 먹은 쥐가 대신 혼나고 있었다. "아싸~ 학원 안가도 안혼나네?" 수일이는 슬금슬금 들어가, 게임을 했다. 엄마가 말하셨다. "뭐야, 수일이는 거실에 있는데 왜 방에 불이 켜져있지~?" 수일이는 게임하느라 듣지도 못하고 그냥 게임만 했다. 엄마가 결국 수일이가 둘인걸 보셨고 충격을 가시지 못하셨다. 그래서 둘을 거실에 앉히고 수일이와 다른아이를 내쫒기로 했다, 엄마는 한~참 둘을 쳐다보셨다. 그리고 갑자기 손을 보셨다. 그리곤 말하셨다. "어라? 얘는 오른쪽 손 검지손톱이 없네..? 우리 수일이는 손톱이 있는데? 너가 가짜구나! 저리가!" 엄마는 진짜 수일이를 내쫒으셨다. 그렇게 수일이는 결국 집에 오지 못하고 후회하며 슬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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