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유채민(작품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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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채민 | 등록일 | 20.04.28 | 조회수 | 26 |
그런데 갑자기 어느 한 구석에서 쥐가 줄 지어 나왔다. 수일이는 이 틈을 타서 쥐 한 마리를 가둬놓고 빨리 손톱을 깎아 쥐에게 먹였다. 그런데 정말 쥐가 점점 사람이 되어 갔다. 그리고 수일이와 똑같은 사람으로 변했다. 수일이는 너무 놀랐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기뻤다. 진짜 수일이는 가짜 수일이에게 학원을 가 달라고 했다. 가짜 수일이는 학원으로 갔고 진짜 수일이는 친구들을 불러 피시방도 가고 공도 차며 신나게 놀았다. 하지만 진짜 수일이는 놀기만 하는게 점점점 지겨워갔고 학원이 그리워졌다. 그래서 진짜 수일이는 가짜 수일이를 없애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다. 그래서 덕실이에게 어떻게 하면 가짜 수일이를 없앨 수 있냐고 물었다. 덕실이는 이렇게 말했다. “쥐한테 쑥을 먹이면 가짜 수일이가 쥐로 변할 거야~” 수일이는 빨리 냉장고에서 쑥을 꺼내 쥐에게 먹였다. 그러자 쥐로 변했다. 이제야 수일이는 자기가 잘못했다고 반성하면서 엄마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다음부터는 학원을 꾸준히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정말로 수일이는 학원을 잘 다녔고 상도 받았다. 수일이에 가족은 행복한 가족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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