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아주 먼 옛날에 마고할미가 코 고는 소리에 하늘에선 별이 떨어지고, 땅은 쩍쩍 갈라져서 사람들은 무서워서 소리를 질러댔어. 그리고 마고할미는 웃으며 오줌을 누었어. 갑자기 오줌줄기가 강물처럼 밀려와서 사람들은 둑을 쌓았어. 물론 마고할미도 도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