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반가워~

나는 김민석이야^^ 너희들과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고 싶어.

이해하고 배려하며 웃음을 주는 친구가 되도록 노력할께.

나는 장난이 좀 많기는 해도 마음은 착하다고 생각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사실 게임이야. 배그를 엄청 좋아하지~

솔직히 말하면 그래서 할릴을 안하고 할 때는 엄마 아빠한테 혼나기도 해.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은 약속이야~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그리고 내 꿈은 아직 무엇이 되겠다고 정한 것은 없지만,

어른이 되면 돈을 잘 벌고 싶어. 아프리카 애들도 많이 도와주고 기부도 하고 싶어.

우리가 같은 반이 되었으니, 서로 아껴주고 사이좋게 잘 지내보자!!

이제 너희들이 어떤 아이인지도 많이 궁금해~

우리 빨리 만나고 싶다.

선생님! 숙제를 많이 내시면 힘들어요. 쪼금만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