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금속 활자 (권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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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권지우 | 등록일 | 20.10.12 | 조회수 | 14 |
금속 활자 인쇄술은 판을 새로 짤 수 있어 여러 종류의 책을 만드는 데 효율적이었으며, 금속 활자는 금속으로 만들어져 쉽게 마모되지 않고 보관이 쉬웠다고 한다. ---> 금속 활자의 인쇄술의 발달은 목판 인쇄술의 불편함을 해결하려는 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금속 활자의 앞면은 글자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움푹 파여 있다. ---> 금속 활자에 사용되는 구리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목판 인쇄술은 같은 책을 많이 인괘하는 데에 효율적이었다. 나무에 글자를 새기다가 중간에 글자가 틀리면 새 나무에 처음부터 다시 새겨야 했다. 또 제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갈라지거나 휘어지는 나무의 성질 때문에 보관하기 어려웠다. 금속 활자로 인쇄한 글자는 목판으로 인쇄한 것보다 먹의 색이 진하지 않고, 한면 안에서 진한 부분과 옅은 부분이 함께 나타내기도 합니다. 금속 활자는 판에 활자를 넣어 찍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활자가 거꾸로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직지심체요절은 불교의 가르침 중에서 깨달음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본래상, 하 두권인데 현재는 하권만 전해진다. 1377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책으로, 유럽에서 만든 금속 활자보다 70여 년 이상 앞서 제작되었습니다. 오늘 날 전해지는 금속 활자 인쇄본 중 가장 오래된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박병선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립 도서관에서 근무하던 중 '직지심체요절' 을 발견했다. '직지심체요절' 이 유럽의 것보다 더 오래된 금속 활자본이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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