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몽골의 침입과 고려의 대응 --->북쪽의 유목 민족으로 칭기즈 칸이 부족을 통일하여 세력이 강해지면서 주변 나라들을 침입했습니다.

 고려에 온 몽골의 사신이 돌아가는 길에 죽자, 몽골은 이를 이유로 고려를 침입해 왔습니다(몽골의 1차 침입).

고려는 도읍을 개경해서 강화도로 옮기고 몽골과 싸웠습니다. 고려군은 주로 산성이나 섬으로 들어가 몽골군과 싸웠으며, 귀주성, 처인성, 충주성 등에서 몽골군을 물리쳤습니다. --->군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힘을 합친 결과였습니다.

고려가 강화도로 도읍을 옮긴 까닭

​몽골은 바다와 먼 지역에서 발전한 나라로 배를 만들거나 바다에서 하는 전투는 약했기 때문이다.

강화도는 육지와 매우 빠르고 갯벌이 넓어 몽골군이 침략하기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삼별초의 항쟁

​삼별초라 불리는 일부 군인들은 이에 반발하여 근거지를 진도와 탐라(제주)로 옮겨 가며 고려 조정과 몽골에 끝까지 저항했으나 결국 실패하였습니다. 몽골의 침입을 받은 나라는 대부분 멸망한 것에 비해 고려는 몽골의 간섭을 끈질긴 항쟁과 외교적인 노력으로 나라를 유지하고 고유의 문화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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