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당연한 잔소리부터 하지요.

공부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요. 이 당연한 잔소리를 왜 하냐구요?

공부가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어린 사람은 잘 몰라요. 공부를 하는 이유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를 위해서, 혹은 부모님이나 선생님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더라도 억지로 하지요.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은 나중에 남을 위해서 일합니다. 공부를 잘 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공부를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꾸어야 합니다.

과학 1단원은 "과학자의 탐구방법"이었습니다. 사인펜의 색깔에 따라 색소가 어떻게 될까?로 다섯 단계에 따라 탐구를 진행했어요. 이곳에 과제를 제출할 때는 교과서나 공책을 펼치지 않고 시계만 놓고 합니다. 타이머를 0으로 해놓고 10분 안에 '사이펜 색깔'로 진행한 탐구 과정을 서술하여 보세요. 작성하기 전에 다시 한번 교과서와 동영상, 이곳 홈페지에 작성한 자신의 글을 먼저 보세요. 그리고 이곳에 수행과제를 작성할 때는 안 보고 10분 안에 작성합니다.

공부는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잘 합니다. 여러분이 시험 감독관입니다. 이 곳에 작성된 수행과제는 코로나나 사라지고 모두가 학교에 오는 날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다시 진행합니다. 이곳에서는 잘 했는데 친구들 앞에서 잘 하지 못한다면, 무가 믿어줄까요?

먼저, 비밀글로 하세요.

다음으로, 제목은 "자기 이름(탐구방법)"이라고 하세요.

마지막으로, 잘 할 때까지 반복하고 더 잘할때까지 고치세요. 

잊지 말아요~ 10분 안에 여러분 자신이 감독관이 되어 떳떳하게 공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