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프리다 칼로(윤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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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수인 | 등록일 | 20.09.03 | 조회수 | 24 |
프리다 칼로
멕시코 출신 화가이고, 현실을 그리는 화가로도 알려져 있다. 신체적 불편 과 바람둥이 리베라와 결혼을 했으나 행복하지 않은 생활로 47세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작품의 특징을 보면 본인의 고통이 나타나 있는 작품이 많고 , 자신과 관련된 소재들을 즐겨 그렸기 때문에 그림 중 자화상이 많다. 당시 예술계의 인식, 사회적 배경을 알 수 있고,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일기에는 '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다시는 돌아오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적혀있어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대표 작으로는 < 가시 목걸이를 한 자화상 > <상처입은 사슴> 등이 있다.
작년에 칼로의 작품 “가시 목걸이를 한 자화상”을 봤었다. 무심코 봤을 때 남자인 줄 알았는데 머리를 왜 잘랐는지 ...그리고 영화 “코코”에 본뜬 캐릭터가 나왔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다. 유명한 화가들을 보면 비극적이고 생활이 좋은 사람이 별로 없어 보인다. 예술은 가난하다고 하는데 요즘도 이 말이 통할까 ? 3교시에 나왔던 칼로의 자화상처럼 나에게 소중했던 사람, 물건등 생각해 보고 그려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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