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쉬우면 쉬운 대로!

이름 정성우 등록일 20.04.02 조회수 76

문장으로 된 문제야. 정답은 몰라도 괜찮아. 단지 생각할 거리를 주려고 하는 거야. 재수가 좋으면 답을 알 수도 있겠지. 있잖아? 수학은 웃겨. 누가 답을 알려주지 않아도 문제를 풀다보면 자기가 작성한 것이 정답이라는 확신이 들 때가 있어. 그 확신이 있다면, 그 답이 바로 정답이라고 봐도 돼. 네가 확신이 없다면, 보나마나야. 그 답은 정답이 아니야.

정답이 아니어도 괜찮아. 빈 공책 한 페이지를 너의 생각으로 가득 채워봐. 너의 공책이 채워지는 것을 보면 부모님이 흐뭇하게 여겨서 간식이 늘어날지 누가 알겠니?

 

걱정 마. 5학년 교과서 내용을 배우지 않아도 풀 수 있는 문제야.

방심은 마. 단순한 계산 문제는 아니니까.

 

잊지 마. 너 혼자 생각해 보라는 것,아무에게도 묻지 말라는 것,공책 한 쪽을 채워보라는 것,개학하면 가지고 오라는 것,

열심히 하면서 간식 사달라고 하는 것. 

 

몸은 비록 작은 곳에 있지만 생각은 우주 끝까지 가고 싶다면, 쉬운 것보다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해봐.  그러면 공부가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꺼야.

이전글 도전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줘!
다음글 수학 문제4(4월 2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