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김태준(마당을 나온 암탉) 독후감1200자

이름 김태준 등록일 20.07.13 조회수 47

잎싹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양계장에서 알을 낳는 암탉이다.

잎싹은 자신이 낳은  알을 한번만이라도  부화시키는게  꿈인 병든 암탉이다.

알을 잘 낳는 다른 닭 들을 부러우러하다 자신은 점점 폐화하는 병든 닭이 되어 주인에게 버림받고 숲속에서 청둥오리에게 도움을 받고 청둥오리가 홀로 키우던 알을  품게 되는데 청둥오리는 잎싹을 잡아 먹으려던 족제비에게 죽음을 당한다.

알을 부화시키겠다는 일념만으로 알을 품는데 며칠 뒤 알을 깨며 머리가 푸룬 빛을 띄는 오리새끼가 태어난다.숲속에서 더이상키울수 없어  잎싹은 아기오리와 양계장으로 돌아가는데, 양계장 에서도  아무도 그들을 반겨주지 않고 욕설과 괴롭히기만 한다.

양계장 주인은 아기오리를 묶어두고 잡아 먹으려 하자 잎싹은 이곳은 자신들이 있을 곳이 아니라 생각하고,묶여 있던 아기오리를 부리로 쪼아 줄을 끊고 숲속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무리를 지어 있던 오리들이 잎싹이에게 닭은 오리를 키울수 없다고 얘기해주지만 잎싹은 끝까지 아기오리를 지켜 나간다. 그러던 중 족제비가 또다시 그들을 위협하는데 잎싹은 족제비로 부터 아기오리를 지키려고 청동오리 떼들에 무리에 아기오리를 섞이게 보내주고 혼자 남은 잎싹은 족제비에게 목을 물려 죽게 된다.

잎싹이는 왜 알을 가지고 싶었을까요?

그냥 다른 닭들이 부러워서 아님  혼자 있는게 외로워서?

암탉인 잎싹은 자신에 알,,, 자식을 품고  싶었던거 같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살수도 있었는데 그 고생을 하면서 숲으로 도망 쳐 나온걸 보면 모험심과 도전정신과 대찬 면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잎싹이에 모성애가 너무 감동적이며  돋보였습니다. 자신이 낳을수 없었던 알을 품으면서 자기 알처럼  끝까지 품어 키울수 있었던 것은 부모의 헌신적인 사랑이 없었다면 끝까지 지킬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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