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자기 혼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 

친구들 앞에서

얼만큼 어떻게

구술 발표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스로! 더불어! 책으로!
  • 선생님 : 정성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초보인생

이름 윤수인 등록일 20.05.12 조회수 28

  나에게는 20주년 된 책이있다. 잎싹이는 올해 20살이 되었다.
 ​ 지난 주말에 할머니 댁에 갔는데 할머니께서 죽으려 했던 닭 한 마리를 밖으로 꺼내놓으셨다. 죽으면 잡아먹는다고 하시 길래 닭이 안 들리는 것 같아도 다 듣고 있다고 말씀 드렸다. 잎싹이가 생각나 불쌍하게 느껴졌다. 난 잎싹 의 행동을 보면 우리 엄마의 행동이 느껴진다. 나를 보호해 주고, 뒤에서 늘 관심 가져 주시는 것이 비슷하다. 나도 부모가 된다면 잎싹이 처럼 자식을 위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을까?  잎싹이가 격는 일들이 슬프기도 했지만 부모님의 마음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됐다.

이전글 초보인생2 (1)
다음글 마당을 나온 암탉 (1)